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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0-09-29 00:00
    아버지 사랑합니다.
    [트랙백]
     글쓴이 : 4
    조회 : 821  
    아버지.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헤어짐이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가장 힘들어하시는 어머님께 정성껏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 죄송하고
    상구가 왜? 인지 모르게 힘들어하고 힘들게 하는게 아버님께 제자신 너무 큰 죄스러움에
    멍이 되었지만 아버지께 약속드린 상구 홍구 잘 키우고 어머님과 상구엄마에게 잘 하도록
    지켜봐 주세요.
    아버지. 죄송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이제와서 못다한것 후회 스럽고 저자신이 밉지만
    그 용서를 어머님과 상구 홍구와 상구엄마를 위해 저 자신 열심히 사는것으로 속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 훗날까지 약속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고마웠습니다.
    좋은곳에서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못난 놈이 되지 않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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