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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0-05-18 00:00
    따스한 오월의 햇살을 받으며~~
    [트랙백]
     글쓴이 : 4
    조회 : 601  
    아빠~~
    드디어 주말에 아빠를 만날 수 있었네
    전날부터 참 많이 설레였어,,,,
    그래도 거기 계신분들이 관리를 잘 하셨나봐,,,
    습도도 적당한지 작년에 넣어두었던 물건들이 그때랑
    똑같이 보관되어었더라구,,,
    앞에 잔디밭에서 네잎클로버도 아주 많이 찾았어,,,
    나 원래 잘 못찾거든,, 근데,,, 거기서는 아주 많이 찾았어,,
    그냥, 눈에 확 띄는거야,,,,속으로 생각했지,,
    아빠가 나 못찾으면 속상할까봐,,,이렇게 많이 찾게 해주는구나,,
    울애기들도 잘 찾았구,,,오랜만에 갔는데 아빠랑 많은 시간도 있지 못했지만,,
    그래도 다녀오니까 좋더라구,,,,이제,,올해는 못갈것같애,,,
    조금있음 몸도 힘들어져서,,,엊그제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다,,,
    아빠~~또 갈때까지 기다려요~~~글구,,,,
    생전에 입밖으로 못한말,,,,많이~ 아주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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