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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25 01:01
    엄마.............
    [트랙백]
     글쓴이 : 박수진
    조회 : 856  
    엄마.....오늘 엄마를 진짜 마지막으로 보내주고 왔네.....
    엄마.....잘 올라갔지?
    이젠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이상 엄마를 볼 수 없다는게
    실감이 안나고 무서운데.....
     마지막 정리를 하고 나니까 이제서야 실감이 나는거 같아 ....
    지난 모든 날이 너무 후회가 되고
    살아서 잘하라는 옛말 하나도 틀린게 없드라구요 ....
    내가 좀만 더 엄마를 생각하고 걱정 끼치지 않고 자주 보러가고
     그랬으면 엄마가 덜 힘들었을까
    이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드네.......
    엄마........
    이제 아프지 말고 정말 아무 걱정없이 좋은 생각만 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어서 살도 찌구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었음 좋겠어요
    너무 여기서 고생많았잖아 ......
    나랑 형진이는 엄마가 든든하게 위에서 지켜보고 있으니까
     정말 엄마 몫까지 열심히 잘 살다가 나중에 때가 되면 꼭 봐요 엄마
    그리고 언제라도 좋으니까 꿈에 꼭 나와줘요...
    많이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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