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보기 닫기


  • HOME > 고객센터 > 하늘로가는편지
    

     
    작성일 : 21-02-13 00:39
    보고싶은 할머니
    [트랙백]
     글쓴이 : 첫손녀
    조회 : 958  
    할머니 안녕! 나 은정이야!
    할머니의 이쁜 손녀~ 어제는 설날이였어 하지만 할머니한테 가질 못했어ㅜ 저번 추석에는 니리 다녀오기라도 했었는데 올 설에는 아빠랑 오빠는 다녀왔는데 나는 시간이 안되서 못갔어ㅠㅠ 미안해요 할머니!
    할머니가 떠난지도 벌써 약 2년이 되어가고 있네
    나는 대학교를 이번에 졸업했어요! 졸업하는 날 같이 했으면 옆에서 엄청 기뻐했을텐데ㅜㅜ
    나 그리고 바로 취업도 했어요! 그래서 조금 바빳어요ㅠㅠ 2월부터 출근을 해서
    할머니 오늘 우리집에 왔었지 내가 만든 전 맛을 어땠어? 맛있었지? 우리 오순도순 모여서 같이 먹었으면 좋았을텐데ㅜㅜ
    올해는 할아버지랑 삼촌도 코로나 때문에 못오셔서 함꼐하지 못했어 그래도 내가 할아버지한테 전화 드리고 인사 드렸어
    할머니가 항상 할아버지 챙기라고 매번 그랬는데 그러지 못하는 손녀인것 같아서 너무 미안해
    더 잘해야 했었는데 이제라도 노력 해볼께 안 바쁠때는 연락 드리고 식사하셨는지 물어보고 그럴께 할머니 많이 사랑하고 사랑했어요
    언제 한번 또 나의 꿈속에 나와줘요 너무 보고 싶다. 할 말이 많이 있었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ㅠㅠ
    나중에 또 올께 그리고 시간 날때 만나러 갈께~
    이맘때만 되면 설날이 되면 할머니가 해준 만두랑 갑주가 생각나! 너무 맛있엇는데 그리고 닭발도
    손녀가 먹고 싶다고 하면 항상 닭발 큰걸로 한냄비 해주던 우리 할머니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그때가 너무 그립고 생각나요ㅠ
    사랑합니다.

     
     

    
    Total 95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08
    보고싶은 울 할매
    최은정
    2021-07-20 857
    907
    시간 정말 빠르다...
    수경
    2021-07-05 908
    906
    보고싶은 아빠...
    큰딸..
    2021-04-06 980
    905
    보고싶은 할머니
    첫손녀
    2021-02-13 959
    904
    엄마가 돌아가셨다
    kugfqwd
    2021-01-17 1116
    903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1-01-09 947
    902
    2021년 시아버님께...
    영화
    2021-01-02 1054
    901
    사랑하는 우리 아빠
    딸내미
    2020-09-27 915
    900
    엄마.............
    박수진
    2020-08-25 862
    899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8-22 1087
    898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모에게
    이상인
    2020-07-27 915
    897
    어찌지내고있는지..
    누나
    2020-07-23 909
    896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6-01 879
    895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5-26 906
    894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5-09 855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