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 하늘로가는편지 > 아빠~ 보고싶어

HOME > 고객센터 > 하늘로가는편지

작성일 : 20-02-04 17:55

아빠~ 보고싶어

[트랙백]

글쓴이 : 전여름

사랑하는 봄이아빠.
사랑스런 딸 여름이야~ 내 편지 잘 보이지?
아빠~ 벌써 봄이야. 오늘이 입춘이래~
아빠가 하늘로 가는길에 봄을 맞이해서 조금은 따뜻하게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 한켠이 조금은 편안해졌어.
벌써 일상으로 돌아와서 아무렇지 않은 듯 일을 하고 밥도 먹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내가 한편으로는 너무 매정한 것 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 생각들이 들어.
어제는 일이 너무 답답해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다고 엉엉 울었어.
아빠는 나 안보고싶어? 난 조금 보고싶어 아참, 그리고 사랑해

오늘은 눈물이 왈칵 하고 쏟아지니까 이만 쓸래

Total 95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3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5-05	877
892	_하나뿐인 우리엄마_	이소정	2020-04-30	917
891	보고싶어요.	전유빈	2020-04-21	1008
890	엄마...	막내딸	2020-04-09	820
889	아빠~ 보고싶어	전여름	2020-02-04	955
888	사랑하는 우리누나	박준형	2019-12-31	1045
887	늘~그리운 이름,,우리아빠	아빠큰딸	2019-12-13	1446
886	아부지	큰아들	2019-12-03	990
885	사랑하는 시아버님께	며느리영화…	2019-09-29	1391
884	할아버지께 ...	강주	2019-02-24	800
883	소중한 우리 엄마에게	엄마딸	2018-12-27	922
882	사랑하는엄마	윤송이	2018-10-04	826
881	엄마에게 내 소원과 하고 싶은 말과 부탁이 …	이보연	2018-04-30	863
880	아버지 죄송합니다	이인우	2018-04-29	1059
879	사랑하는 아버지	엄희정	2018-04-18	1238

1 2 3 4 5 6 7 8 9 10

사이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