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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8-04-29 00:00
    아버지 죄송합니다
    [트랙백]
     글쓴이 : 이인우
    조회 : 1,059  

    자주 찾아뵙지는 못할망정 작년엔 1번도 찾아뵙지 못햇네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먹고살기 바쁘단 핑계로 미루다 보니 시간이 이리도 지나있네요...

    이번에 제 처가 아들을 낳앗어요. 이런 기쁜날 아버지 생각이 제일 많이 나더라구요. 죄송합니다

    살아생전 손주 보고 싶다 그리 이야기하시던걸...이제서야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이번 기일에 손주녀석 데리고 꼭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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