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보기 닫기


  • HOME > 고객센터 > 하늘로가는편지
    

     
    작성일 : 18-12-27 11:13
    소중한 우리 엄마에게
    [트랙백]
     글쓴이 : 엄마딸
    조회 : 913  
    엄마가 떠난지 49일이래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엄마 품이 그리워 무릎베개도 해드리고싶고...
    매번 엄마의 빈자리를 느껴요
    내 일상 곳곳에 스며 들어있고, 함께였던 엄마라서...

    눈물만 난다.

    엄마 마지막으로 본 날에 우는 모습 보여줘서 미안해요
    나도 그 때가 마지막일줄은 몰랐어요
    내가 울어서 겁많은 우리 엄마 무서웠을까봐 그게 아직도 미안해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팠을텐데...

    햇살이 따뜻한 그런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어요
    그 곳에선 고생도 하지말고, 아프지도 마요
    힘들었던 기억, 아팠던 기억, 안 좋았던 기억
    다 잊고 좋은 기억들만 떠올리면서 잘 쉬고 있어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엄마 없는 삶은 자신 없지만, 어떻게든 잘 살아가보도록 할게요
    잘 살다가 우리 나중에 어떤 인연으로든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꼭이요

    그 때 말로 못 전해줘서 미안해요
    우느라 말을 못 했어...
    사랑해요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해요

    엄만 영원히 나의 소중한 사람이야

     
     

    
    Total 951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1
    보고싶어요.
    전유빈
    2020-04-21 1004
    890
    엄마...
    막내딸
    2020-04-09 811
    889
    아빠~ 보고싶어
    전여름
    2020-02-04 947
    888
    사랑하는 우리누나
    박준형
    2019-12-31 1037
    887
    늘~그리운 이름,,우리아빠
    아빠큰딸
    2019-12-13 1442
    886
    아부지
    큰아들
    2019-12-03 985
    885
    사랑하는 시아버님께
    며느리영화…
    2019-09-29 1386
    884
    할아버지께 ...
    강주
    2019-02-24 796
    883
    소중한 우리 엄마에게
    엄마딸
    2018-12-27 914
    882
    사랑하는엄마
    윤송이
    2018-10-04 821
    881
    엄마에게 내 소원과 하고 싶은 말과 부탁이 …
    이보연
    2018-04-30 858
    880
    아버지 죄송합니다
    이인우
    2018-04-29 1056
    879
    사랑하는 아버지
    엄희정
    2018-04-18 1234
    878
    아버지 께...
    김기수
    2017-10-12 776
    877
    잊지않을께...
    수경
    2017-04-11 845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