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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5-11-17 00:00
    형에게....
    [트랙백]
     글쓴이 : 이현규
    조회 : 923  

    이제 형이 떠난지 8개월도 안지낫네.....

    머가 그리급해서 큰아버지와 아버지 할아버지 곁으로 간거야.

    야속하다 이제 형조카도 여자친구생기고 큰형도 결혼한다

    진짜 야속하다

    우리 형제들중에서 최고 멋잇는형이여자네 참 머가 그리급한거야

    형 이제는 힘들어하지말고 급할필요도없다

    큰아버지랑 아버지랑 같이 낚시도 가고 산도가고 혼좀나고 그래라

    남아잇는 형이랑 누나랑 큰어머니랑 우리 동생들이 잘해줄게...

    참 고마워 형 아버지 가 돌아가시고 방황하는 나를 잡아준게 형이자나

    그냥 안본척하면서 해도되는데 형은 그바쁜와중에도 내동생이랑 나랑 챙겨주는 형이자나

    형이 놀러오라고할때 갈걸 그게지금 참후회된다 참 진짜 미안해 형

    그때 알아서야됫는데 지금 생각해봐자 미련한거지만...참 미안해 형

    급하게 큰아버지 곁으로 간거지만 기달리고잇어 한 50년후에 늙은 동생이 갈거지만

    그때 까지좀 기달려주라 나도 형이 참보고싶다

    이제는 볼수없지만 형이 참좋아는데 큰형도 좋아햇고 어쩔땐 아버지같은형이엿고 친구같은형이엿던 재규형 형이 참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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