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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9-11 00:00
    너무 그리워...
    [트랙백]
     글쓴이 : 수경
    조회 : 867  

    오랫만이지??.........

    너무 눈물나고 가슴이 너무아파서 일부러 사진도 안보고 편지쓰러 잘 오지도 않았어.........

    요즘은 그냥 내가 내가 아닌체로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 사는거같아.....

    그리워하고 눈물훔치며..... 자기네 예전집앞에서 한참을 서서 남들이 보든말든 울다가 오기도 하고 ......

    자기는 어때?? 잘지내고있어?? 아프지말고~ 거기선 행복할수있도록 내가 항상 기도하고 있어.....

    보고싶다.... 퇴근만하면 언제든지 자기를 보러가고 그랬던 날들이 너무 그립다.....

    미안하고 .....미안하고..... 내가 너무 무지했던거같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잘 견뎌준 당신 참 대단하고 기특해~!!!!!

    내가 많이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사랑하는거 알지??

    꿈에좀 자주 찾아와주고..... 항상 내옆에서 지켜죠~

    미안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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