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보기 닫기


  • HOME > 고객센터 > 하늘로가는편지
    

     
    작성일 : 13-12-08 00:00
    할아버지 오랜만이에요
    [트랙백]
     글쓴이 : 은지
    조회 : 535  

    할아버지 오랜만에 이렇게전해요

    제가 고2때보고못보셨죠 너무오래됐다

    죄송해요 찾아뵈고싶은데 지금 가족들이많이 바빠졌어요 ..ㅜ.ㅜ

    할아버지 저 벌써 한달뒤 스물세살되요 시간이 참 빠르죠?

    이젠 엄마꿈에도 안나타신다고 엄마가그러던데 편히쉬고계셔서 그런거라고 생각할게요

    할아버지 나 어릴때 할아버지가 나 그림잘그린다고 손녀딸그림 막 자랑하시고그랬잖아요

    저 그림 계속그려서 명문대 합격도 했어요 너무늦게말해서 죄송해요 지금은 2학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있는상태에요

    그때 합격하고 할아버지 계속생각났어요 누구보다 좋아하실것같았는데 지금 이렇게 말씀드려서 죄송해요

    저 종강하고 엄마아빠한테말해서 가도록해볼게요 그때 합격장보여드릴게요

    요즘따라 왜이렇게 할아버지가 문득문득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할아버지 건강히계세요 거기서는 숨안차시죠? 곧 찾아뵐게요


     
     

    
    Total 948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858
    사랑하는아빠에게
    유장미
    2014-04-28 856
    857
    그립고 보고싶은 우리아들에게........
    아빠가
    2014-09-03 1258
    856
    그리운 너에게...
    수경
    2014-01-13 850
    855
    보고싶다....
    한영일
    2013-12-11 793
    854
    소중한.. 그리고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아.. 미…
    한영일
    2013-12-11 826
    853
    할아버지 오랜만이에요
    은지
    2013-12-08 536
    852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
    예비며느리
    2013-10-15 847
    851
    너무 그리워...
    수경
    2013-09-11 868
    850
    한번만이라도 볼수있다면 .....
    수경
    2013-08-03 858
    849
    이편지를 당신이 하늘나라에서 꼭 볼수있기…
    수경
    2013-07-22 921
    848
    49재.......
    수경
    2013-06-24 1013
    847
    너무 미안한 당신에게...
    수경
    2013-06-16 885
    846
    이별 후
    김성철
    2013-06-12 825
    845
    너무 보고싶은 자기야....
    수경
    2013-06-06 913
    844
    엄마!! 생신축하드려요~~
    강미예
    2013-05-30 90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