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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6-05-26 15:06
    아빠...
    [트랙백]
     글쓴이 : 아빠딸
    조회 : 15  
    아빠 잘 지내고 있어?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아빠한테 편지를 쓰는 것 같아
    지난번엔 아빠보러 안 오냐고 꿈에 나오더니
    오늘은 아빠 마음속의 금고를 보여주네?
    결혼하고 아빠랑 같이 놀러간 적이 없어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무너무 아쉽기만해...
    울 아들은 외할아버지가 보고싶다고 가끔씩 이야기를 해...
    자주 찾아뵙지 않아 외할아버지랑 추억이 없어서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
    시간을 되돌리 수 있다면 더 자주 찾아뵐 것 같아 ㅎㅎㅎ
    작년 어버이날 때 아빠가 갑자기 아빠 죽으면 나 이제 고아인데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그랬는데
    아빠 말처럼 진짜 이제 내가 혼자야 아빠...
    아빠가 맨날 일찍 죽어야지 산에 들어가 살아야지 이런얘기를 자주 해서...
    대충 듣고 넘겼어... 이렇게 갑자기 가실 줄 알았으면 더 잘 하는건데...
    난 이제 신랑도 애기도 있는데 아빠가 없네...
    보고싶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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